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전국 다문화가정에 이중언어교재 지원

입력 2018-02-0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미래에셋금융그룹)
(사진제공=미래에셋금융그룹)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21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교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2011년부터 미래에셋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기획·집필한 ‘엄마 아빠와 함께 배우는 시리즈’를 발간했다. 현재까지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총 8개 언어 교재가 나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배포된 총 2만6000세트 이중언어교재는 다문화가족 환경조성사업의 교재나 이중언어교육에 관심 있는 가정에 지원된다. 교재는 해당 언어를 구사하는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게 맞게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초중급으로 나뉘며 각 나라의 문화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작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인도네시아어 교재 개발을 진행해 올해 중 배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기치로 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문화’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55,000
    • -1.34%
    • 이더리움
    • 3,415,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32,000
    • -2.61%
    • 리플
    • 761
    • -2.81%
    • 솔라나
    • 188,600
    • -4.46%
    • 에이다
    • 476
    • -1.65%
    • 이오스
    • 655
    • -2.09%
    • 트론
    • 218
    • +1.4%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2.65%
    • 체인링크
    • 14,770
    • -5.02%
    • 샌드박스
    • 339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