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성호 아내 경맑음, 하와이 미사일 경보에 오열 “15분 남았대”

입력 2018-02-01 0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싱글와이프' 방송캡처)
(출처=SBS '싱글와이프' 방송캡처)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하와이 탄도 미사일 오보 문자에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아침 식사를 하던 경맑음이 ‘북한이 하와이 전체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라는 오보 문자를 받고 대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맑음은 정성호에게 전화를 걸어 “대피 중이다. 15분밖에 남지 않았다. 무섭다”라고 울먹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맑음은 “문자를 받고 남편 생각과 아이들 생각이 났다. 목소리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라며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이게 거짓 정보라는 것은 생각도 못 했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성호는 “아내의 전화를 받았을 때 다 죽은 줄 알았다”라며 “경찰서에서 상황을 알아보는 동안 전화도 안 됐다. 20분 동안 수만 가지 생각이 오갔다”라고 당시 철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96,000
    • +0.19%
    • 이더리움
    • 3,67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98,000
    • +1.36%
    • 리플
    • 830
    • +1.72%
    • 솔라나
    • 217,700
    • -0.05%
    • 에이다
    • 489
    • -0.61%
    • 이오스
    • 689
    • +2.68%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43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2.62%
    • 체인링크
    • 14,870
    • +0.47%
    • 샌드박스
    • 386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