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집중 공략

입력 2018-01-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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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생활화' 문화 확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 약 340여명이 참석했고, 롯데건설의 올해 경영목표와 중장기 경영계획에 관한 각 본부별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롯데건설은 올해를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아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을 전략국가로 선정하고 조기에 시장에 진입해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안전 생활화' 문화확산 선포식도 개최했다. 안전이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밝히고, 안전 생활화 문화 정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안전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선도 우수현장을 발굴·육성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앞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기술안전 관리체계의 확립해 대형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안전 생활화는 작업에 앞선 안전 확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0) 금자탑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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