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한수원 사장, 임기 1년 10개월 남기고 사임

입력 2018-01-18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퇴임식 예정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임기를 1년 10개월 남기고 퇴임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사장의 사표가 17일 수리됐다. 이 사장은 19일께 퇴임식을 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사장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고, 사표가 수리됐다"며 "원전 수출 등 본인의 소임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16년 11월 취임했고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임기가 1년10개월 남은 상황에서 물러나는 셈이다.

이 사장은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 과정과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 등을 겪으면서 그동안 거취를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전 수출 사업 등을 고려해 물러날 시기를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 퇴임으로 한국전력과 한수원 등 한전 발전자회사 6곳 사장 자리가 모두 공석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5,000
    • +1.58%
    • 이더리움
    • 4,437,000
    • +2%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6.13%
    • 리플
    • 719
    • +8.77%
    • 솔라나
    • 197,000
    • +2.13%
    • 에이다
    • 592
    • +4.41%
    • 이오스
    • 756
    • +2.86%
    • 트론
    • 196
    • +1.03%
    • 스텔라루멘
    • 143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04%
    • 체인링크
    • 18,310
    • +3.98%
    • 샌드박스
    • 44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