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13일 예정 일본 팬미팅…갑자기 취소된 사연은?

입력 2018-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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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장현승의 일본 팬미팅이 갑자기 취소됐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4일 SNS를 통해 "13일 일본 사이타

마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 '장현승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JANG HYUN SEUNG SPECIAL LIVE in JAPAN)'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팬분들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국내 에이전시 리더스컴퍼니와 일본 공연 기획사 NAMISE의 계약 불이행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지만 리더스컴퍼니와 NAMISE가 최종적으로 당사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돼 유감이다. 환불 처리를 비롯한 취소에 따른 모든 책임은 리더스컴퍼니와 NAMISE가 질 예정이며 당사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불 절차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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