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국민 20명과 ‘헬로 평창 오찬 간담회' 개최

입력 2017-12-1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창 홍보 데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홍보 적극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3일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3일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2000원권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평창 홍보 데이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문 대통령은 ‘헬로 평창 오찬 간담회’를 열고 평창올림픽 티켓을 예매한 국민 20명과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오찬은 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올림픽 티켓을 예매한 국민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헬로 평창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티켓 사이트 명이 ‘헬로 평창.com’이기 때문”이라며 “국민 20명과 홍보대사로 씨앤블루의 정용화 씨,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변천사 선수가 함께하며 사회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 메뉴로는 강원 나물밥 도시락과 오죽잎차가 나온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주제로 한국 스포츠연맹 소속 체육부장과 기자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37명의 언론사 체육부장단이 참석해 대통령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기자간담회가 진행한다. 특히 대통령 주재로 체육부장단 간담회가 열린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이후 약 15년 만이다.

또 문 대통령은 평창 자원봉사자를 격려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 워크숍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평창올림픽 개최 50일 전(G-50, 12월 21일)을 앞두고 대회 기간 내에 올림픽의 얼굴이 될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ㆍ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행사를 마치고 나서 문 대통령은 미국 동계올림픽 주관사인 NBC와도 인터뷰를 한다. 이번 인터뷰에는 리처드 앵겔 NBC 수석 특파원이 진행하고 NBC나이트 뉴스에 방영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1,000
    • -0.58%
    • 이더리움
    • 3,63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0.02%
    • 리플
    • 813
    • -5.36%
    • 솔라나
    • 213,800
    • -4.89%
    • 에이다
    • 488
    • +0.62%
    • 이오스
    • 665
    • -1.34%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40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4.25%
    • 체인링크
    • 14,610
    • -1.22%
    • 샌드박스
    • 368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