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김동연 부총리, 구본준 LG그룹 부회장과 만난다

입력 2017-12-11 10:59 수정 2017-12-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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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 첫 행보…중소기업 협력ㆍ일자리 창출 등 논의

▲김동연 부총리(왼쪽)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연 부총리(왼쪽)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LG그룹을 방문해 임원진을 대면한다. 최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기업과의 현장소통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행보다.

11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이들은 트윈타워 동관 31층 회의장에서 구본준 엘지 부회장과 하현회 대표이사, 조성진 엘지전자 부회장 등 임원진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엘지그룹 협력업체 대표 등도 참석한다.

정부와 엘지그룹 양측은 신산업 투자 확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엘지그룹을 시작으로 기업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신산업 분야 중견 중소기업과의 2차 간담회를 검토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김 부총리가 앞으로 어디를 갈지는 대한상의와 협의를 통해 순서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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