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릉역에 299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서

입력 2017-1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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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 인근에 299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외 2필지(1578.3㎡)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다음 절차인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해진다. 삼성동 청년주택은 지하 5층, 지상 15층으로 공공임대 82가구, 민간임대 217가구 등 총 299가구 규모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성동 청년주택은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며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동 청년주택은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강남구의 건축허가이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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