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교통사고 후 첫 SNS 활동 재개…신곡 홍보 '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7-11-30 13:59 수정 2017-11-30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가수 태연이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SNS를 재개한 가운데, 신곡 홍보 영상을 올린 태연에 네티즌이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태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티저로 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태연은 눈이 내리는 배경으로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태연은 12월 시즌송을 발표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몇몇 네티즌들은 태연의 신곡 홍보 차 SNS 활동을 두고 설왕설래를 펼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정도로 이슈가 됐으면 그 당시 상황이나 사고 원인 등을 설명하거나 반성 또는 사과를 하는 게 상식이지 신곡 홍보라니", "SNS 중독자냐", "자존심이 세거나 멘탈이 강하거나", "사고 낸 후 티저 공개는 아닌 듯", "SNS 인생의 낭비 맞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태연의 신곡 홍보 활동을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연예인한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 "음주운전, 뺑소니도 아닌데 일은 해야할 것 아니냐", "자숙은 네티즌이 해야 하고 태연은 피해자에게 사과와 보상만 하면 된다", "택시기사한테 사과했다는데 뭐가 문제냐", "직업 의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태연을 두둔했다.

한편 태연은 28일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서울 강남구 학동역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후 당시 피해자들은 SNS를 통해 구급 대원의 사고 수습 과정에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를 먼저 챙겼다며 '연예인 특혜'를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87,000
    • +2.4%
    • 이더리움
    • 3,148,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3.51%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6,000
    • +0.51%
    • 에이다
    • 463
    • +1.76%
    • 이오스
    • 655
    • +4.47%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3%
    • 체인링크
    • 14,280
    • +2.88%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