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CEO 중심으로 조직 개편… 속도경영 가속화

입력 2017-11-14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은상 위메프 대표.(사진제공=위메프)
▲박은상 위메프 대표.(사진제공=위메프)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더욱 기민하게 움직이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위메프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온 전략사업부문과 상품사업부문을 포함한 모든 사업부서를 CEO 중심으로 재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셀(Cell) 형태의 사업별 독립조직 전환과 올해 6월 주요 사업본부의 부문 격상에 이은 또 한 차례의 큰 변화다. 이를 통해 위메프는 ‘300km 속도경영’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전 사업의 실행 속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위메프는 올해 전략사업부문과 상품사업부문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원더배송’, ‘특가데이’ 등 회사의 핵심 사업과 서비스를 안착시켰다. 회사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기존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른 가운데 성장에 기여한 두 부문장은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위메프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또 ‘신선생’, ‘원더페이’ 등과 같은 추가적인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37,000
    • +1.18%
    • 이더리움
    • 3,098,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14,400
    • -1.59%
    • 리플
    • 764
    • -2.68%
    • 솔라나
    • 173,400
    • -2.14%
    • 에이다
    • 444
    • -0.67%
    • 이오스
    • 637
    • -0.16%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2.15%
    • 체인링크
    • 14,010
    • -1.89%
    • 샌드박스
    • 332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