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변창흠 사장 임기 종료…신범수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행

입력 2017-11-10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범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사진=서울시)
▲신범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사진=서울시)

신범수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10일 SH공사는 이날 변창흠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사장이 선임될때까지 이같은 인사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범수 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산업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립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SH공사 기획경영처장에 임명됐고 마케팅실장과 강남주거복지단장, 공공개발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업계에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변창흠 전 사장이 인사불이익을 목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 그의 연임 행보에 걸림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SH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사장 모집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가 최종 후보 2명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이 이 중 한 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선임 절차가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61,000
    • -0.8%
    • 이더리움
    • 3,411,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49,100
    • -2.37%
    • 리플
    • 718
    • -2.05%
    • 솔라나
    • 210,900
    • +0.43%
    • 에이다
    • 461
    • -3.15%
    • 이오스
    • 637
    • -3.78%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6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4.66%
    • 체인링크
    • 13,840
    • -5.59%
    • 샌드박스
    • 340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