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7-11-02 16:35 수정 2017-11-02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건설이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을 맡는다.

동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반포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반포IC 및 지하철 9호선 사평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반포현대아파트는 동부건설을 통해 향후 108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 높이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반포현대아파트는 인근에 반포자이, 반포리체와 시공 중인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반포래미안 아이파크 등 최근 재건축 아파트의 각축장으로 수요자들이 관심 갖던 단지 중 하나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반포현대아파트에는 현재 동부건설이 론칭 준비 중인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급 마감재, 입면특화설계, 최첨단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센트레빌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은 현재까지 약 1조4000억 원을 수주해 올해 목표인 1조3000억 원을 넘긴 상태다. 시공사 선정 상태인 의왕 오전다 구역 재개발과 서초 중앙하이츠 1ㆍ2구역의 계약까지 마치면 약 1조7000억 원의 수주고를 올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54,000
    • +1.76%
    • 이더리움
    • 3,160,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3.02%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182,100
    • +3.7%
    • 에이다
    • 463
    • -0.64%
    • 이오스
    • 661
    • +1.2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00
    • +8.02%
    • 체인링크
    • 14,140
    • -0.42%
    • 샌드박스
    • 34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