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오전까지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7일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 물질이 축적되면서 중서부와 전북 지방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될 예정이다.
자외선 지수는 전 권역에서 오전 '보통', 오후 '약간 나쁨'이므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편이 좋다. 오존 지수는 전 권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보통'이다.
27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0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강릉 12도 △제주 15도 △울릉·독도 14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강릉 20도 △제주 21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