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네파, 길고 풍성해진 퍼… 2년째 완판 ‘전지현 패딩’

입력 2017-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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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다운’

네파는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을 올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 재킷이다. ‘전지현 패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알라스카 다운은 올해 더욱 고급스럽고 풍성해진 퍼와 세련된 컬러에 보온성까지 강화돼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선보였다.

디자인은 후드에 기존보다 길고 풍성해진 4.5㎝ 라쿤 퍼(Fur)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성 제품의 경우 인디고 핑크와 플럼 컬러를 추가해 경쾌한 느낌을 더했으며, 퍼에도 내추럴 컬러와 화이트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 디테일을 강화했다.

충전재로는 구스다운을 솜털과 깃털 90:10 비율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였다. 안감 부위에 열을 축적하는 축열메시 소재를 사용해 한겨울에도 다운 하나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도심에서 편의성을 높여주는 요소를 더해 실용성도 강화했다. 손목 부분에 교통카드 등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히든포켓을 적용하고 다용도 포켓을 통해 수납활용도를 높였다. 후드와 퍼도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 시 편의성을 높이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다크베이지,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네파틸블루 5가지,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블랙, 아이보리, 플럼, 카키, 인디고핑크 6가지로 나왔다. 가격은 6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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