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푸에르토리코 첫 복구 프로젝트는 ‘어린이병원’

입력 2017-10-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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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병원 인근 태양광 패널 설치해 전력 인프라 복구하고 있다. 사진=테슬라 트위터
▲테슬라가 병원 인근 태양광 패널 설치해 전력 인프라 복구하고 있다. 사진=테슬라 트위터

테슬라가 허리케인 마리아로 초토화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전력 인프라 재건을 돕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첫 프로젝트로 어린이병원 전력시설 복구에 나선다고 24일(현지시간) 포춘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소재한 어린이 병원에 상업용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력복구를 위해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이 사용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리카르도 로셀로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생중계했다.

푸에르토리코는 마리아가 강타한 이후 섬 전체 350만 주민이 한동안 정전 상태에서 지냈고 여전히 전력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이달 초 테슬라는 푸에르토리코 전력 인프라 재건을 돕겠다고 선언했으며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구호활동에 25만 달러(약 2억8200만원)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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