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도끼, 120평 집 공개에 이상민 '깜짝'…명품 슬리퍼부터 천만원대 마이크까지

입력 2017-10-16 07:55 수정 2017-10-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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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미운우리새끼' 도끼가 120평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웃사촌인 도끼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자신이 살고 있는 1/4 하우스의 원래 모습을 보기 위해 도끼의 모습을 찾았다. 앞서 이상민은 주차장에 있던 도끼의 슈퍼카를 본 뒤, 부러움을 내비친 바 있다.

반갑게 이상민과 딘딘을 맞은 도끼는 자신의 집을 안내했다. 도끼의 집은 입구부터 남달랐다. 현관문이 자동문이었고, 손님용 슬리퍼는 명품이었다.

이상민은 집을 둘러본 뒤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다"라며 깜짝 놀랐고, 딘딘은 "정말 안 놀랄 수가 없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도끼가 작업실로 쓰고 있는 방을 둘러본 이상민과 딘딘은 고가로 보이는 마이크를 본 뒤 "이런 건 얼마 정도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도끼는 "천만 원 정도 될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끼의 집은 화려한 드레스룸, 농구장, 운동장은 물론, 100인치에 가까운 TV, 외국 부럽지 않은 뷰를 자랑했고, 이에 이상민은 "이건 뭐 시애틀이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도끼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으며, '혼자 사는데 너무 넓지 않냐'라는 물음에 "좁아서 더 큰 데로 간다"라고 남다른 재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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