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각국 규제 강화 움직임에 약세…비트코인 0.03%↓

입력 2017-10-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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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9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11시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03% 하락한 4607달러를, 2위인 리플은 5.36% 떨어진 0.26달러를, 3위 이더리움은 307달러로 0.69% 빠졌다. 거래량 4, 5위인 비트코인캐시와 라이트코인은 340달러와 53달러로 각각 1.03%, 0.37% 하락했다.

각국 당국의 가상통화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면서 투자심리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6일 코인데스크는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결제에 대한 규제 틀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8월에 금융 당국과 중앙은행,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증권과 선물 규정에 따라 ICO를 규제하겠다고 공표했다.

가상통화 거래를 감시하기 위해 수많은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는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은 최근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록체인 기술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가상통화에 대한 감시와 규제 방안 마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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