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일스파랜드에 온천 이용 허가…"서울에서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즐기세요"

입력 2017-09-28 10:36 수정 2017-09-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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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봉일스파랜드 홈페이지)
(출처=봉일스파랜드 홈페이지)

관악구청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봉일스파랜드에 온천 이용을 허가하면서 서울에서도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8일 봉일스파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관악구로부터 향후 5년간 온천 이용을 허가 받음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온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봉일스파랜드는 천연 온천 서비스를 위해 하루 이용량 335톤에 달하는 온천수를 확보했다.

봉일온천은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수질 분석 결과 ph 9.12의 알칼리성 온천으로, 수질 유형은 탄산수소나트륨(NaHCO3)형으로 판정받았다. 알칼리성 온천인 봉천온천은 씻은 후 피부가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다. 알칼리성 온천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미백 효과, 혈액 순환 개선, 피부 미용 효과, 살균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봉일스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도윤 봉일스파랜드 대표는 "2015년부터 온천을 개발해 왔는데 실패를 거듭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10월 정식 오픈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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