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세제개혁안 공개에 강세…달러 인덱스, 한달래 최고

입력 2017-09-28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9분 기준 전일 대비 0.01% 상승한 112.84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6% 오른 1.175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47% 상승한 93.45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지난달 23일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유로·엔은 0.02% 오른 132.55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 가치는 전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 개혁안을 내놓자 영향을 이어받아 달러는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민주당이 세제 개혁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달러 상승폭은 제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디애나 주에서 세제개혁안의 구체적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세제 개혁안은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20%로 낮췄으며, 최고소득세율도 35%로 낮추는 등의 내용을 담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50,000
    • -1.66%
    • 이더리움
    • 3,65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4.51%
    • 리플
    • 818
    • -4.88%
    • 솔라나
    • 217,500
    • -3.33%
    • 에이다
    • 490
    • -0.61%
    • 이오스
    • 669
    • -2.34%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4.18%
    • 체인링크
    • 14,790
    • -1.53%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