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국군 제25보병사단에 과자선물 500세트 기증

입력 2017-09-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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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22일 육군 제25보병사단 본청 2층 환담실에서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과자선물 500세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위문품 전달 후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안영호 제25보병사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
▲부영그룹은 22일 육군 제25보병사단 본청 2층 환담실에서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과자선물 500세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위문품 전달 후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안영호 제25보병사단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
“국군 장병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영그룹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국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영주택 최양환 대표이사 일행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군 제25보병사단 본청 2층 환담실에서 국군 제25사단 안영호 사단장(소장)을 만나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기증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25사단 장병 일동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25사단 장병 일동은 기념액자에 “지난 9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장병들은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상승비룡정신으로 무장한 가운데 조국,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부영 측에 전달했다.

부영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 시작한 때는 지난 97년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부터다. 부영은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군부대에 과자선물 6만1600세트를 기증했다. 지원 금액으로 4억4700만원 상당이다. 한편 부영과 국군 제25사단은 지난 97년 자매결연을 맺고 최근까지 과자 선물 1만7500세트(1억2600만원 상당)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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