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탁재훈, 신정환 뎅기열 사건 일침 "그때 솔직히 말하고 왔어야 해"

입력 2017-09-22 10:19 수정 2017-09-22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방송 캡쳐)
(출처=Mnet 방송 캡쳐)

'악마의 재능기부' 탁재훈이 7년 만에 신정환 뎅기열 사건에 속내를 드러냈다.

탁재훈과 신정환은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과 신정환은 재능 기부 홍보를 위해 한 재래시장을 찾았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 시민들은 신정환을 반갑게 맞이했다.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 어머니는 "정신 차려잉"이라며 신정환에 따끔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이후 두 사람은 사무실 옥상에 자리 잡고 술 한 잔을 기울였다. 탁재훈은 "자신감이 좀 없지? 주눅 들고"라고 물었고 이에 신정환은 "표정 관리가 잘 안된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아무리 방송을 하고 예능을 했어도 나도 안 되더라"라며 "나도 컴백한 지 1년 3개월이 지났는데 뭐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 가면 갈수록 힘들어진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뎅기열 사건을 떠올린 듯 "그때 솔직히 말하고 왔어야 해"라고 7년 전을 회상했다. 탁재훈은 "너랑 안지가 20년이 지났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생각에 잠겼다.

신정환 역시 공허한 표정을 지으며 수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38,000
    • +1.49%
    • 이더리움
    • 3,15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2.38%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900
    • +0.17%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16%
    • 체인링크
    • 14,660
    • +5.32%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