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암 치료제 임상으로 2거래일째 급등

입력 2017-09-20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역치료제 개발사 바이오리더스가 자궁경부암 치료용 신약의 임상 3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0일 바이오리더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34%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급등하며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바 있다.

앞서 18일 바이오리더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신약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1기는 자궁경부암이 발병하기 전 단계 질환으로 원인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HPV 신규 감염자는 연간 약 3억명, 자궁경부상피이형증 환자는 2300만 명으로 추정된다. 매년 약 25만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환자 수 규모를 토대로 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시장은 약 10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9,000
    • -0.21%
    • 이더리움
    • 3,26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43%
    • 리플
    • 718
    • +0%
    • 솔라나
    • 193,000
    • -0.87%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40
    • -0.31%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30
    • +1.32%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