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직원 포상 실시... 내부 결속 나서

입력 2017-09-19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내부 결속에 나섰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을 직접 설명한 뒤 성과가 뛰어난 직원을 포상했다.

현대상선은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설명회는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및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시청했다.

설명회에 앞서 유창근 사장은 창의적인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조직과 직원들을 각각 포상하고 격려했다.

유창근 사장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감소–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 말고 유일한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분기별 실적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출입 허용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02,000
    • +5.37%
    • 이더리움
    • 3,734,000
    • +9.57%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7.05%
    • 리플
    • 846
    • -1.51%
    • 솔라나
    • 221,900
    • +2.21%
    • 에이다
    • 485
    • +3.19%
    • 이오스
    • 670
    • +2.45%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3.22%
    • 체인링크
    • 14,760
    • +5.5%
    • 샌드박스
    • 369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