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3일 운행장애 원인 '동물접촉'…코레일, 응급조치 매뉴얼 보완

입력 2017-09-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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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3일 오후 부산역을 출발해 수서역으로 가던 수서고속열차(SRT)가 김천구미~영동 사이에서 멈춘 것과 관련해 동물접촉에 의한 운행장애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열차는 3일 오후 8시7분께 동물접촉으로 멈췄고 운행장애를 조치하는 동안 해당구간(김천구미∼영동) 단선운행으로 일부 열차가 최대 1시간 35분 지연운행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해당열차는 오후 11시10분에 조치완료해 현재는 운행이 정상화된 상태다.

코레일은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전동열차 막차시간 연장, 택시(14대) 및 비상 버스(11대) 등으로 연계수송 조치를 시행했고 지연열차에 대한 열차지연보상금을 지급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고속선 응급조치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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