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자체개발 게임 140개국에 서비스

입력 2017-08-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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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오올블루 RPG게임(Role Playing Game·역할수행게임) ‘헌터스리그(hunters League)’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울블루는 지난 21일 자체 개발한 헌터팀액션(Hunter Team Action) ‘헌터스리그’가 전세계 140개국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PC기반 ‘페이스북 게임룸’까지 연동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로 진행된다.

‘헌터스리그’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직관적인 캐릭터를 팀 단위로 확장 적용한 액션 RPG로, 캐릭터의 위치,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한 게임이다.

3D 핸드드로잉 그래픽스(Hand-drawing Graphics)로 구현된 깔끔한 캐릭터 아트는 보는 게임으로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선택한 스킨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외형 변화는 ‘헌터스리그’만의 색채를 강조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고유 스킬을 가진 무기의 착용에 따라 역할이 바뀌는 캐릭터 시스템과 무기 개조 시스템을 통한 공략 플레이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찾기 어려운 차별화 요소로, 자원 분쟁 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저들간의 PvP(Player vs. Player)로 액션 RPG로서의 특성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개발 초기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쾌적한 팀액션RPG를 글로벌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다’는 원칙에 충실해 저용량, 저사양으로 제작됐다는 특징을 갖췄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공략성과 액션성은 오올블루의 핵심 DNA이며, 이 핵심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는 헌터스리그를 PC와 모바일을 연동한 크로스플랫폼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헌터스리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운영과 수익화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오래도록 유저와 소통하며 함께 개발/서비스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넵튠은 지난해 9월 RPG게임 개발사 오올블루를 인수했다. 작년말 기준 오올블루의 지분 56.68%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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