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ㆍ강원 호우특보,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청계천 출입통제

입력 2017-08-15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근 기자 foto@)
(이동근 기자 foto@)

서울과 일부 경기·강원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5일 12시 20분경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의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에 따르면 탄현(파주) 91.5mm, 미시령(고성) 91.5mm, 금곡(인천) 90.5mm, 주교(고양) 89.0mm, 김포 82.0mm, 김포공항(서울) 81.5mm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mm가 넘는세찬비가 내리고 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난 탓에 청계천은 시작 지점부터 고산자교 구간까지 산책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09,000
    • +3.63%
    • 이더리움
    • 3,196,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4.15%
    • 리플
    • 731
    • +1.53%
    • 솔라나
    • 182,700
    • +4.34%
    • 에이다
    • 467
    • +0.86%
    • 이오스
    • 663
    • +1.22%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8.49%
    • 체인링크
    • 14,270
    • +0.21%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