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야외 행사 중 더위로 실신… “병원서 건강 체크 중”

입력 2017-08-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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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
▲빅스 엔
빅스의 멤버 엔이 야외 공연 중 더위로 실신했다.

9일 빅스의 멤버 엔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 히트곡 ‘도원경’을 선보이던 중 자리에 쓰러졌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엔의 상태에 대해 팬들의 걱정은 깊어졌다.

이에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엔이 무대 도중 더위로 인해 쓰러졌다. 하지만 의무실에서 바로 조치를 취해 건강을 회복했다”라며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병원에서 체크 중이며 지속적으로 컨디션을 확인해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케줄 조금만 더 신경 써달라”, “아티스트 건강 좀 잘 부탁합니다”, “이 더운 날에 긴 팔로 야외 공연은 너무했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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