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박혁권 "영화 '장산범' 촬영 현장서 귀신 봤다"…네티즌 "귀신보다 무서운 건 '無관중'" 팩폭!

입력 2017-08-07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장산범' 포스터)
(출처=영화 '장산범' 포스터)

영화 '장산범'에 출연하는 배우 박혁권과 염정아가 촬영 중 귀신을 목격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장산범'에서 활약한 염정아, 박혁권이 입담을 과시했다.

염정아는 "스태프들이 숙소에서 귀신을 봤다고 하더라"며 촬영장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박혁권 역시 "스태프 두 분이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한 여자아이가 나타났다고 했다"며 "여자 아이가 누굴까 궁금해하고 있는데 그 아이가 '하나..하나..'라고 말했다더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염정아는 "두 분이 동시에 여자아이를 봤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컬투가 그 후 이야기에 대해 묻자 박혁권은 "난 사실 염정아에게 들었다"고 이실직고했고, 염정아도 "분명히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신보다 무서운 건 '無관중'이다", "박혁권이 진한 화장할 때가 더 무서웠다", "촬영이나 음반 녹음 중 귀신 보면 대박 조짐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소재로,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끔찍한 일을 다룬 공포영화로 17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76,000
    • +2.34%
    • 이더리움
    • 3,146,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23,900
    • +3.44%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900
    • +0.63%
    • 에이다
    • 464
    • +1.75%
    • 이오스
    • 657
    • +4.78%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3%
    • 체인링크
    • 14,280
    • +2.88%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