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쇼핑•레저까지 아파트 안에서... 스테이케이션 아파트 ‘두산 알프하임’

최근 '머물다'란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이 신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집이나 집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부동산 시장에도 스테이케이션 열풍이 불면서 아파트를 고를 때 아파트 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부대 시설이 중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남양주에 들어서는 ‘두산 알프하임’이 눈길을 끈다.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에 총 2894세대로 구성된 해당 단지는 지하4층~지상28층, 총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전용면적은 59~128㎡로 조성된다.

두산 알프하임에는 자연채광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수영장 ‘미미르 아쿠아’, 유럽풍의 계단식 대형 라이브러리인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국내 건축사무소 희림건축과 협업한 스트리트몰 'Moa'가 들어선다. 특히 유럽풍 스트리트몰 ‘Moa’는 길이만 330m에 달하며, 다양한 상가들이 들어서므로 쾌적한 쇼핑과 여가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는 평화로운 정원을 의미하는 ‘프리드 가든’, 수변공간 ‘미미르 파티오’, 시니어를 위한 ‘프레이 가든’, 단지 내 미니 워터파크 ‘알프워터파크’, 캠핑장 ‘모킬라 캠핑’ 등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시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서며 단지 인근으로 총면적 198000㎡의 경관 녹지 등이 위치하고, 단지 내외로 4.4km 길이의 산책로가 연결되고 전망데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