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 '2017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女 접영 200m 결승 진출…사상 첫 메달 가능할까?

입력 2017-07-27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안세현(22·SK텔레콤)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현은 2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7초82의 기록으로 전체 8위의 성적으로 결승 티켓을 얻었다.

이날 안세현의 준결승 기록은 자신의 최고 기록인 2분07초54에 매우 근접한 기록이다.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1조 3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세현은 첫 50m 구간을 28초34로 통과한 후 100m 구간은 1분00초83의 기록으로 1위에 나섰다.

이후 안세현은 150m 구간을 1분34초39로 돌면서 5위로 떨어졌지만,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해 조 4위로 예선을 마쳤다.

안세현은 2조 경기 결과까지 확인한 후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확인한 뒤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결승에 진출한 안세현은 28일 '2017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리단길부터 예산시장까지…백종원도 경고 날린 '핫플레이스'의 이면 [이슈크래커]
  • 10% '껑충'…올해 김장값 얼마? [데이터클립]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세액공제, 더 받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은? [경제한줌]
  • 한동훈 또다시 침묵...불붙은 與 당원게시판 싸움 점입가경 [종합]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29,000
    • +2.68%
    • 이더리움
    • 4,36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0.8%
    • 리플
    • 1,587
    • +4.2%
    • 솔라나
    • 336,300
    • +0.03%
    • 에이다
    • 1,158
    • +13.42%
    • 이오스
    • 919
    • +1.43%
    • 트론
    • 279
    • -1.41%
    • 스텔라루멘
    • 362
    • +1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88%
    • 체인링크
    • 20,990
    • +1.75%
    • 샌드박스
    • 482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