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이혼 '점입가경', 두 번째 남편에게 일방적 이별 통보받아 "여자 생겼다며…"

입력 2017-07-17 15:58 수정 2017-07-17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옥소리가 2011년 재혼한 7세 연하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옥소리는 17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2월 전 남편(셰프 A씨)으로부터 일방적 이별 통보를 당했다"라며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매체들은 A씨가 두 자녀의 양육권도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옥소리는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와 두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옥소리는 현재 대만에서 슬하에 남매를 돌보며 양육권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옥소리는 1987년 화장품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영웅일기' '옥이이모' '천일야화' '질주'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7년 SBS 러브FM '11시 옥소리입니다'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나, 갑자기 터진 불륜 스캔들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4년 잡지 인터뷰와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등에 출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거는듯했지만, 부정적인 국내 여론에 부딪혀 좌절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6,000
    • -1.53%
    • 이더리움
    • 4,341,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494,600
    • +2.42%
    • 리플
    • 657
    • +4.45%
    • 솔라나
    • 191,500
    • -4.58%
    • 에이다
    • 567
    • +2.16%
    • 이오스
    • 736
    • -1.08%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28%
    • 체인링크
    • 17,570
    • -2.44%
    • 샌드박스
    • 42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