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2분기 상가분양 물량 7년 만에 최다

입력 2017-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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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상가분양 물량이 7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 90개 상가가 공급됐다. 2010년 2분기(117개 상가)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상가분양은 마곡, 미사, 동탄 등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한 수도권 택지지구에 집중돼, 전체 물량 중 76%(68개)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유형별로는 △근린상가 38개 △단지내상가 32개 △복합형상가 16개 △대형복합상가 3개 △테마상가 1개 순이다.

근린상가는 마곡, 배곧, 미사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위주로 수도권에서만 31개 상가가 공급됐다. 아파트 내에 위치한 단지내상가는 LH단지내상가 공급 증가 영향으로 예년 대비 비교적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2분기 공급된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1층 기준) 2601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가량 높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724만 원, 지방이 2227만 원이다. 유형별로는 대형복합상가가 313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근린상가 3081만 원, 복합형상가 2675만 원, 테마상가 2100만 원, 단지내상가 1963만 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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