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진출 성공이 JYP 실적 상승 예고

입력 2017-07-0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와이스(출처=비즈엔터)
▲트와이스(출처=비즈엔터)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 성공으로 인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실적도 상승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3일 JYP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트와이스가 2년 내 일본 돔 투어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M과 YG 실적에서 보듯 일본 투어가 이익의 핵심인데 트와이스는 2018년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 빠르면 2019년 말 돔 투어까지 성장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트와이스 일본어 앨범은 발매 5일 만에 12만장을 판매했다. 이는 2016년 한국 아이돌 그룹이 발매한 앨범 기준 4위(빅뱅 1~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 스트리밍, 팬덤 모두 최상위권이다.

이기훈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남자 그룹 수준의 팬덤 및 투어가 가능한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다. 카라, 소녀시대 등 한국 여자 그룹 중 유이하게 도쿄 돔 투어까지 성장한 그룹들의 성장세와 비교했을때, 트와이스는 늦어도 2018년 내 아레나 투어는 무조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79,000
    • +3.31%
    • 이더리움
    • 3,172,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33,200
    • +4.51%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900
    • +3.97%
    • 에이다
    • 462
    • -0.43%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52%
    • 체인링크
    • 14,130
    • +0.8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