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다솜, ‘씨스타’ 해체 언급…“힘들지 않다면 거짓말”

입력 2017-06-28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솜(사진제공=SBS)
▲다솜(사진제공=SBS)

가수 겸 배우 다솜이 ‘씨스타’ 해체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다솜은 서울 목동에서 열린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에서 ‘씨스타’ 해체에 대해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속내를 전했다.

이날 다솜은 “해체에 대해서는 올 초부터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라며 “3월부터 드라마를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충분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솜은 “씨스타로 활동한 기간이 7년이다. 그 시간이 결코 짧은 것이 아니기에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며 “하지만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어 슬퍼할 겨를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딱히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멤버들이 각자의 길에 집중하고 그 길을 걸어나가는 시기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결정을 했다”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의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솜은 2010년 4인조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Push Push’, ‘Touch my body’, ‘Loving 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5월 30일 공식 해체 발표와 함께 마지막 활동을 펼쳤고 지난 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6,000
    • +2.18%
    • 이더리움
    • 3,136,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42%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75,000
    • +0.23%
    • 에이다
    • 463
    • +1.98%
    • 이오스
    • 657
    • +4.78%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09%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