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썰전' 하차 결정…TV조선 메인뉴스 앵커 맡는다

입력 2017-06-21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원책(출처=JTBC '썰전')
▲전원책(출처=JTBC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을 하차하고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를 맡는다.

21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전원책 변호사는 26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지난해 1월 '썰전'에 합류한 뒤 1년 6개월 만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썰전'에서 각각 보수와 진보의 입장을 대변하며 정치 이슈를 시청자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의 호흡 속에 시청률 10% 돌파까지 이끌며 '썰전'을 최고 프로그램의 자리에까지 올려놨다. 전원책 변호사는 다양한 정치적 예측으로 전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이제 '썰전'을 떠나 TV조선에 입사할 예정이다. TV조선 측은 전원책 변호사가 7월 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메인뉴스부터 앵커로 나선다고 전했다.

TV조선의 메인뉴스는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하계 개편을 통해 오후 7시30분에서 오후 9시로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한편, TV조선 측은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 중인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폐지가 아닌 MC 교체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6,000
    • +3.21%
    • 이더리움
    • 3,248,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44,400
    • +0.32%
    • 리플
    • 789
    • +3.68%
    • 솔라나
    • 184,400
    • +2.33%
    • 에이다
    • 480
    • +0.42%
    • 이오스
    • 671
    • +0.6%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1.41%
    • 체인링크
    • 15,250
    • +5.03%
    • 샌드박스
    • 345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