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최근 대마초 권유 폭로로 논란이 됐던 가수 가인이 심경을 전했다.
가인은 12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걱정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굿나잇♡”이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가인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의 지인 A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가인은 “살짝 넘어갈 뻔했다. 정신이 안 좋았으니까”라며 “이미 합법적 몰핀 투여 중이니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라고 다소 강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가인은 대마초 폭로 글로 인해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1차 경찰 조사를 받으며 A 씨 역시 8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한편 현재 가인의 SNS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