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데뷔 7년 만에 해체…“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성장할 것”

입력 2017-05-23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스타
▲씨스타

걸그룹 씨스타가 해체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23일 씨스타 멤버들은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해체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회사와 오랜 상의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010년 6월 데뷔해 7년간 활동해온 씨스타 역시 아이돌 그룹의 ‘마의 7년’을 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최근까지도 예능, 드라마, 화보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기에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은 팬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멤버들은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 팬 여러분께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되더라도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씨스타 멤버들은 팀 해체에는 뜻을 모았지만 재계약 관련해서는 계속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네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표되는 마지막 싱글 앨범을 끝으로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6,000
    • -1.38%
    • 이더리움
    • 3,600,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492,100
    • -2.84%
    • 리플
    • 735
    • -2.39%
    • 솔라나
    • 225,600
    • -0.62%
    • 에이다
    • 494
    • -0.6%
    • 이오스
    • 666
    • -2.2%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37%
    • 체인링크
    • 16,420
    • +1.11%
    • 샌드박스
    • 373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