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0년째 장애인 보장구 지원… 서울시장상 수상

입력 2017-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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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 좌측)이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게 맞춤형 보장구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 좌측)이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게 맞춤형 보장구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보장구 지원사업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1일 보장구 지원사업 10년을 맞아 공로에 대해 서울시장이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을 통해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18일에도 서울시 노원구 소재 쉼터요양원에서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포함한 시설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및 강원지역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11곳에 약5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 23대를 기증했다. 이밖에도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물리적 장애를 개선하는 취지에서 맞춤형보장구 지원사업 외에도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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