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봉래동, 역사성 보존하며 도시환경정비한다

입력 2017-05-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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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봉래 도시환경정비구역(사진)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중구)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봉래 도시환경정비구역(사진)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중구)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봉래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중구 봉래동1가 48-3번지 일대는 서울역과 남대문과 인접하는 도심의 관문으로, 도심지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기능 증진 및 국제교류기능 활성화를 위한 업무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옛 흔적과 새로운 상징성을 부여하는 도시조직 보존 △구역 내 근현대 건축물인 관문빌딩의 역사성을 고려한 지역 역사성 보존 △지하철 출입구와 지하보도 지구 내부 통합 이설 △세종대로와 통일로 변에 1개 완화차로를 확보 등을 담았다.

서울시 측은 “향후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축될 계획으로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건축계획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현재 주민제안이 되어있는 1·3지구 등 대규모 부지를 중심으로 빠른 기간 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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