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 300호점 돌파… 2020년 1600점 목표

입력 2017-05-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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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문을 연 뚜레쥬르 매장 모습.(사진제공=CJ푸드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문을 연 뚜레쥬르 매장 모습.(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해외 300호점을 돌파했다. 두레쥬르는 2020년 해외 1600개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300호 점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8개국에 진출,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 진출국·매장을 보유 중이다. 뚜레쥬르는 최근 2년간 해외 사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고 매장당 실적도 크게 개선되며 사업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자평한다.

뚜레쥬르 해외 매장 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직접 진출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 두 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고 있다. 7개 주요 도시(베이징, 상하이, 톈진, 웨이하이, 쑤저우, 광저우, 충칭)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11개의 성(省) 및 자치구 등 총 16개 지역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MF)로 출점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눈에 띄는 성장과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중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확산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도 최근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하거나 추가 증설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2004년 뚜레쥬르 최초로 해외 진출한 국가다. 동서부에 걸쳐 가맹형태로 활발히 사업 진행 중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지화를 진행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확장을 더욱 가속화해 2020년 해외 총 16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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