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부인 김미경, 부산 선거 운동... “대한민국 미래 위해 안철수 지지해 달라”

입력 2017-05-05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부인 김미경 씨가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악수하며 안 후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2017.5.5.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부인 김미경 씨가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을 찾아 시민과 악수하며 안 후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2017.5.5.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5일 남편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안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부산 서구 충무동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산과 경남에서 밀어준 후보가 당선됐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계파에 의해 움직이는 후보가 당선되면 대한민국은 또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 먹는 부패 정권이 될 것이 뻔하다” 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견제했다. 그러면서 “새 정치를 위해 안 후보를 도와 주실 것으로 끝까지 믿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시장 유세를 마친 김 교수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해운대 벡스코를 찾아 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의 미래를 바르게 이끌 후보는 개혁적인 학제개편 공약을 한 안 후보 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안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93,000
    • +2.96%
    • 이더리움
    • 3,119,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4.6%
    • 리플
    • 721
    • +1.26%
    • 솔라나
    • 174,600
    • +0.98%
    • 에이다
    • 465
    • +2.88%
    • 이오스
    • 656
    • +4.79%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96%
    • 체인링크
    • 14,110
    • +1.73%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