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부동산 O2O 업계 최초 ‘부동산 맞춤 상담 센터’ 오픈

입력 2017-04-27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방 케어센터 로코(자료=스테이션3)
▲다방 케어센터 로코(자료=스테이션3)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방을 찾는 사용자와 공인중개사를 온라인 밖에서 연결해주는 ‘부동산 맞춤 상담 센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방 케어센터’라고 명명된 부동산 맞춤 상담 센터는 제공하는 방을 찾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한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현재 다방에서 전월세 매물을 찾는 주 사용자가 2030의 젊은 연령대인 점을 고려할 때 방을 찾는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O2O 플랫폼 중 오프라인으로 사용자 접점을 확대한 업계 최초 O4O(Online for Offline) 진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O4O는 기업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 활동에 결합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다방은 이번 센터 오픈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의 한계를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객 최초 경험 관리’를 통해 다방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온라인 밖에서 발생했던 매물 신뢰도 및 중개서비스 품질 관련 문제점들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관리해 사용자와 공인중개사 간의 효율적인 중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해당 공간을 ‘온라인 서비스 강화’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이 매물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대, 주거지 선택에 우선순위로 두는 옵션, 실생활에 연계된 편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다방 온라인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다방 케어센터’는 오는 5월 8일 서울 관악구에서 공식 오픈 예정이다. 이곳의 주요 서비스는 맞춤 매물 추천, 매물 동행 방문, 각종 생활 편리 상담 등으로 공인중개사 고유 업무를 제외한 범위 내에서 제공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에만 있던 다방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단순 매물 정보 플랫폼이 아닌 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전략으로 다방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해당 지역 회원 공인중개사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맞춤 검색, 부동산 리뷰 공유, 지역 시세 공개, 다방면 스코어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부동산 중개 앱 전체 브랜드 가치 1위를 달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2,000
    • +1.58%
    • 이더리움
    • 4,32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80,000
    • +2.13%
    • 리플
    • 633
    • +3.43%
    • 솔라나
    • 200,200
    • +3.89%
    • 에이다
    • 521
    • +3.78%
    • 이오스
    • 736
    • +6.3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16%
    • 체인링크
    • 18,580
    • +5.57%
    • 샌드박스
    • 428
    • +5.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