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권상우, 피 튀기는 신경전…“쌍팔년도 수사 촌스러워”

입력 2017-04-1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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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3회 예고(출처=KBS2 ‘추리의 여왕’ )
▲‘추리의 여왕’ 3회 예고(출처=KBS2 ‘추리의 여왕’ )

사건을 사이에 둔 설옥(최강희 분)과 완승(권상우 분)의 피 튀기는 신경전이 벌어진다.

1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3회에서는 절도 사건을 살인사건이라 확신하는 설옥과 그런 설옥의 추리를 헛소리라 무시하는 완승의 신경전이 그려진다.

지난주 2회 방송 말미에서 설옥과 완승은 집안이 난잡하게 어질러진 사건 현장을 두고 ‘살인사건’과 단순 ‘빈집털이’ 절도 사건으로 다른 의견을 내놓으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완승은 민간인 신분으로 계속해서 사건 현장에 나타나 들쑤시고 다니는 설옥에게 “다시 한번 사건 현장에 나타나면 공무 집행 방해로 콩밥 먹이겠다”라며 겁을 준다.

이에 설옥은 “자백에 의존하는 쌍팔년도 수사, 되게 촌스러운 거다”라며 완승을 자극하고 완승 역시 “범인은 발로 뛰면서 잡는 거다”라고 외치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강희‧권상우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성격 급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파트너로 거듭나며 범죄로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휴먼 추리극이다.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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