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결산실적] 원익ㆍ동양시멘트 등 코스닥 75사 흑자전환

입력 2017-04-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는 원익, 동양시멘트 등 75사가 흑자전환한 반면, 쏠리드ㆍ인터파크홀딩스 등 101사가 적자전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흑자(이하 연결기준)를 시현한 곳은 500사로 이중 75사(10.32%)는 흑자전환했고, 425사(58.46%)는 흑자가 지속됐다.

소속부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 소속 50사가 흑자전환했고, 이어 벤처기업부 17사, 우량기업부 4사, 기술성장기업부 1사 등이었다. 흑자지속은 우량기업부 187사, 중견기업부 147사, 벤처기업부 85사, 기술성장기업부 6사 등에서 나타났다.

흑자전환한 기업들 중 순이익이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원익(826억 원), 동양시멘트(503억 원), 삼보판지(403억 원), 포스코 ICT(376억 원), 바른손이엔에이(334억 원), 엔브이에이치코리아(311억 원) 등이다.

반면 101사(13.89%)는 지난해 적자전환했고, 126사(17.33%)는 적자가 지속됐다. 소속부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부 46사, 벤처기업부 29사, 우량기업부 23사, 기술성장기업부 2사가 적자전환했다.

적자지속은 중견기업부가 73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벤처기업부(34사), 기술성장기업부(10사), 우량기업부(4사) 등의 순이었다.

적자전환한 기업들 중 손손실이 큰 순서대로 살펴보면 쏠리드(-714억 원), 인터파크홀딩스(-390억 원), 에이스테크(-322억 원), 캠시스(-281억 원), 엠씨넥스(-247억 원), 하나마이크론(-245억 원), 비에이치(-244억 원), 에이치엘비(-233억 원)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4,000
    • +2.09%
    • 이더리움
    • 3,138,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42%
    • 리플
    • 721
    • +1.12%
    • 솔라나
    • 175,100
    • +0.23%
    • 에이다
    • 463
    • +1.98%
    • 이오스
    • 657
    • +4.78%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09%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