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디에프에스컴퍼니와 독점판매 계약…마스크팩 日 진출

입력 2017-03-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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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재팬이 디에프에스컴퍼니와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일본시장에 선보이는 ‘하루하루 마스크팩’ 시리즈.(사진=바이온)
▲바이온재팬이 디에프에스컴퍼니와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일본시장에 선보이는 ‘하루하루 마스크팩’ 시리즈.(사진=바이온)

바이온이 디에프에스컴퍼니와 마스크팩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바이온재팬은 ‘하루하루 마스크팩’ 판매사인 디에프에스컴퍼니와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마스크팩 시리즈를 일본시장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점판매계약으로 바이온재팬은 일본에서 ‘하루하루(Haruharu)’의 상표권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갖게 됐다.

올 2월에 출시한 하루하루 마스크팩은 친환경 발효공법으로 발효마유의 보습과 미백 효능을 담은 기능성 마스크팩 제품이다. 1일 1팩 트렌드에 맞춰 진정, 수분, 탄력, 활력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된 제품군은 각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하루 마스크팩은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백 효능이 뛰어나고, 눈에 띄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일본 시장내 반응이 상당히 좋다"며 "일본 시장내 성공적 안착을 통해 화장품사업부문의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화장품시장은 세계 3위로 화장품 전체 시장규모는 2조4010억 엔을 기록,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바이온은 일본 시장에서 드럭스토어와 편의점 1만 곳에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현지 시장상황에 맞게 일본에서 직접생산하고 브랜드도 현지화시키는 전략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이번에 판매에 돌입한 '하루하루 마스크팩'은 기능성 제품으로 일본내 붙이는 화장품 시장에서 혁신적인 마스크팩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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