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5%보급

입력 2007-1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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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5개년간 추진 중장기 계획 수립

대전광역시가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5%까지 높인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간 추진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지역개발과 경제발전과 국제적 기후변화협약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19일 오후 중장기 지역에너지계획 최종용역보고회를 갖고 지난 5개년 간 에너지 수급현황과 소비구조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에너지원별 수요전망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및 온실가스 저감 대책, 에너지 절약대책 등 중장기 시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 지역에너지계획은 지난 5월부터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준비해온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시 에너지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 지역에너지계획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대전시는 에너지정책 목표를 ▲도시가스, 석유, 연탄 등 1차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보 ▲2011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률 5% 확대보급 ▲가정·수송용 및 공공에너지 절감으로 설정하고 클린에너지 햇빛도시 대전, 신·재생에너지의 공급확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절약사업 추진, 집단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효율 제고, 도시가스 및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구축, 지역에너지사업의 활용증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는 LED 가로등 보급, 가로등 원격제어시스템 설치 등 에너지절약사업과 태양광주택 보급, 금고동 매립장 태양광발전소 건립, 공공·민간 태양열 급탕설비, 공공기관 지열에너지 활용 및 하수처리장 소수력발전설비 등을 통해 2011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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