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헌재, 상식적인 결정 하리라 믿는다”

입력 2017-03-08 1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10일로 정해진 데 대해 “국민의 80%가 바라는 상식적인 결정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8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박 대통령은 ‘선고 전 하야 선언’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헌재의 선고에 순순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국정농단의 추악한 실체를 매일 같이 마주한 국민들의 속은 이미 시커멓게 타 버린지 오래”라며 “겨울 내내 주말마다 밝힌 촛불에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해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스무 번째 촛불은 정의의 승리를 외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상상해 보는 희망의 촛불로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61,000
    • -0.4%
    • 이더리움
    • 3,07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21,600
    • -0.24%
    • 리플
    • 788
    • +2.87%
    • 솔라나
    • 176,400
    • +0.23%
    • 에이다
    • 448
    • -0.44%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97%
    • 체인링크
    • 14,160
    • -0.98%
    • 샌드박스
    • 328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