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하니, 부모님 가수 반대 심해…“3년 안에 성과 없으면 포기하라했다‘

입력 2017-03-05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꽃놀이패’ 하니(출처=SBS‘꽃놀이패’방송캡처)
▲‘꽃놀이패’ 하니(출처=SBS‘꽃놀이패’방송캡처)

‘꽃놀이패’에 출연한 EXID 하니가 가수 활동에 부모님의 반대가 컸음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 출연한 하니는 EXID 데뷔 후 유명세를 타기 전까지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음을 고백했다.

이날 하니는 “제 본명이 안희연이다. 요즘 아버지께서 식당 같은데 가시면 본명 대신 ‘하니야~’하고 부르신다”라며 “자랑하고 싶으신 모양이다. 전에는 연예인인데 유명하지 않아서 좀 죄송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니는 “부모님께서 가수 활동에 반대가 심하셨다. 엄마는 3년 안에 성과가 없으면 미련 없이 그만두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딱 3년 되기 직전에 잘됐다”라고 미소 지었다.

하니는 “어머니께서 ‘나 인정할게. 내가 틀렸었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때 좀 소름 돋았다”라며 “가장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 엄마였다. 그 어느 때보다 좋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87,000
    • -4.22%
    • 이더리움
    • 4,195,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5.49%
    • 리플
    • 802
    • -0.99%
    • 솔라나
    • 211,200
    • -8.05%
    • 에이다
    • 519
    • -4.6%
    • 이오스
    • 730
    • -3.95%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5.61%
    • 체인링크
    • 16,940
    • -4.02%
    • 샌드박스
    • 406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