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비소프트, 자회사 엔비레즈 통한 핀테크 사업 호조 기대감에 ‘↑’

입력 2017-02-22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용 UI(사용자 인터페이스)ㆍUX(사용자 경험)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상승세다. 자회사 엔비레즈와의 핀테크 신사업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2시 48분 현재 투비소프트는 전일 대비 2.52%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레즈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DCB(Direct Carrier Billing)라는 새로운 후불통신과금 결제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동통신사와 가맹점의 수수료 절감이 가능해 현재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에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해외 이동통신사와도 사업 확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비소프트와 엔비레즈는 양사 모두 작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엔비레즈는 지난 해 매출액 1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50% 증가했다.

투비소프트는 개별기준 매출액 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58%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10년 코스닥 상장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전자결제시장은 지속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엔비레즈는 DCB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제솔루션으로 올해 핀테크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엔비레즈와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42,000
    • +0.42%
    • 이더리움
    • 3,774,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99,300
    • +0.24%
    • 리플
    • 827
    • +0.24%
    • 솔라나
    • 219,500
    • +1.25%
    • 에이다
    • 496
    • +1.64%
    • 이오스
    • 687
    • +1.78%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4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3.14%
    • 체인링크
    • 15,090
    • +1.28%
    • 샌드박스
    • 38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