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저 훈풍에 상승 마감…닛케이 0.7%↑

입력 2017-0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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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9381.44로, 토픽스지수는 0.56% 오른 1555.6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4% 상승한 113.60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달러에 매수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전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한 강연에서 “3월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not off the table)”라면서 “향후 몇 주간 추이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행(BoJ)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BoJ는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ETF를 매입해 증시 수요를 뒷받침했다.

엔화 가치 약세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도요타는 0.72% 상승했고 소니는 0.37% 올랐다. 마즈다자동차도 2.0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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